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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양극재 종목: 코스모신소재(005070)

by 머니룰 2023. 3. 21.

1. 종목 소개

"미래 2차 전지주 중에서 Big5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재,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NCM 양극활물질 사업은 시장확대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MLCC용 이형필름도 전방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 3공장을 증설하였다. 폐배터리에서 양극재를 뽑아내는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 삼성SDI, 엘지에너지솔루션 등과 거래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2차 전지 관련해서는 신생기업에 해당된다. 뒤늦게 양극재 시장에 진출하였기 때문에 다른 경쟁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에 필요한 하이니켈 양극재에 대한 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향으로 하이니켈 양극재에 대한 테스트가 들어간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하이니켈 2차 전지 양극활물질 설비에 대한 증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미국에서 리튬을 공급받기로 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제56기 정기주주총회가 3월 23일 오전 9시 충북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결정의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2. 기업 개요

  • 시가총액: 2조 4789억
  • 순위: 코스피 86위
  • 상장주식수: 30,650,756주
  • 52주 최고가: 109,400원
  • PER: 124.487배 (동일업종 PER 10.5배)
  • PBR: 13.83배
  • EPS: 911원

3. 재무 분석

코스모신소재의 매출은 수출이 전체의 90.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 등이다.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75% 증가한 4,856억 524만 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324억 7517만 원으로 전년대비 49.02%, 당기순이익은 270억 2140만 원으로 50.13% 증가하였다.

4. 주요 제품

2차전지 양극재, 토너, 이형필름 등이 있으며 주요 매출액 및 구성은 다음과 같다.

품목 구체적 용도 주요 상표 매출액(백만원) 비율(%)
기능성필름 MLCC용 외 코스모신소재 100,968 20.8
양극재 이차전지용 외 코스모신소재 361,128 74.4
토너 프린터용 외 코스모신소재 23,509 4.8
합계 - - 485,605 100

주요 생산제품은 EV, ESS 등의 배터리 주요 소재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MLCC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이형필름, 복사기, 프린터기 등에 사용되는 토너이다. 이중 회사의 주력제품은 이차전지 양극재이며 그다음이 이형필름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차전지 양극재가 74.4%, 이형필름 20.8%, 토너 4.8% 순이다. 이차전지 양극재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기기용 배터리 소재인 LCO 양극재가 주력이었으나 2018년부터 EV, ESS용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NCM 양극재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는 그 비중이 95%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MLCC용 이형필름도 전방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 2021년 3공장을 증설하였고, 2022년도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등 글로벌 경기악화로 인한 IT기기 수요 감소로 생산 및 매출이 감소되었지만, 시장 성장과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 일봉 차트(2023년 3월 21일 기준)

6. 코스모신소재 전망

코스모신소재와 코스모화학은 2차 전지 분야의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통하여 사세를 확장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코스모신소재는 이를 가지고 전구체 및 양극활물질까지 생산가능하다. 작년보다 올해 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2분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감축법) 및 유럽의 CRMA(Critical Raw Material Act, 핵심원자재법) 관련 수혜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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